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6-44 夫欲利者 必惡害하니 害者 利之反也 反於所欲이면 焉得無惡리오
欲治者 必惡亂하니 亂者 治之反也 是故 欲治甚者 其賞必厚矣 其惡亂甚者 其罰必重矣
今取於輕刑者 其惡亂不甚也 其欲治又不甚也니라
○顧廣圻曰 藏本 也下 更有其欲治又不甚也七字하고 今本 有其欲治又不甚也者八字하니 皆誤


이익을 얻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손해를 싫어하니, 손해는 이익의 반대이니 얻고자 하는 이익에 반대가 되면 어찌 싫어하지 않겠는가?
나라를 잘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혼란을 싫어하니, 혼란은 다스려짐의 반대이다. 이 때문에 잘 다스려지기를 몹시 바라는 자는 그 상을 반드시 후하게 내리고, 혼란을 몹시 싫어하는 자는 그 징벌을 반드시 엄중하게 시행한다.
지금 형벌의 경감에 찬성하는 사람은 혼란을 싫어하는 마음이 심하지 않고, 잘 다스려지기를 원하는 마음도 심하지 않은 것이다.
고광기顧廣圻장본藏本에는 ‘’ 아래에 다시 ‘기욕치우불심야其欲治又不甚也’의 일곱 글자가 있고, 금본今本에는 ‘기욕치우불심야자其欲治又不甚也者’의 여덟 글자가 있으니 모두 잘못이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