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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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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207 由此觀之컨대 譽之足以殺人矣
譽於勇이면 則人以頭獻이라
○先愼曰 乾道本 譽作毁 顧廣圻云 藏本今本 毁作譽 按 當作敬이니 形近之誤 上文云 奚敬於此라하니라
先愼案 顧說 非也 乃譽字之譌 注不誤 御覽四百三十七 引正作譽일새 今據改하노라


이로써 보건대 칭찬은 사람을 죽게 할 수도 있다.
용맹한 사람을 칭찬하면 사람이 자신의 머리를 바치는 것이다.
王先愼乾道本에 ‘’가 ‘’로 되어 있다. 顧廣圻는 “藏本今本에 ‘’자가 ‘’자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응당 ‘’이 되어야 하니 모양이 비슷해서 생긴 잘못이다. 윗글에서 ‘奚敬於此’라 하였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顧廣圻이 틀렸다. ‘’는 ‘’자의 잘못이니 舊注가 잘못되지 않았다. ≪太平御覽≫ 권437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바로 ‘’로 되어 있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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