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12 客有爲齊王畫者러니 齊王問曰 畫孰最難者오 曰 犬馬最難이니이다
注
○先愼曰 各本無下最字어늘 據藝文類聚七十四御覽七百五十意林引補하노라 犬은 作狗니 下同이라
빈객 중에 齊나라 왕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 자가 있었는데, 齊나라 왕이 묻기를 “무엇을 그리는 것이 가장 어려운가?” 하니, 대답하기를 “개나 말이 가장 어렵습니다.” 하였다.
注
○王先愼:각 본에 아래의 ‘最’자가 없는데, ≪禮文類聚≫ 권74, ≪太平御覽≫ 권750과 ≪意林≫의 인용한 글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犬’은 ‘狗’로 되어 있으니, 아래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