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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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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8 曰 昔者 齊桓公愛管仲하야 置以爲仲父하고 內事理焉하며 外事斷焉하야 擧國而歸之 故一匡天下하고 九合諸侯러니이다
今齊任所愛不均이라 是以知其亡也로소이다
燕王曰 今吾任子之어늘 天下未之聞也로다 於是明日張朝而聽子之하니라


소대蘇代가〉 말하기를 “예전에 환공桓公관중管仲을 총애하여 중부仲父로 삼고 내정을 다스리게 하며, 외교를 결정하게 하여 온 나라의 정사를 그에게 맡겼습니다. 그러므로 일거에 천하를 바로잡고 제후를 아홉 번 회합시켰습니다.
지금 나라는 총애하는 자에게 정사를 맡기면서 〈권력을 군주와〉 균등하게 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망할 것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였다.
나라 왕이 말하기를 “지금 나는 자지子之를 신임하고 있거늘 천하 사람들은 이를 듣지 못하고 있구나.” 하였다. 그리하여 이튿날 조회를 열어 자지子之에게 정사를 보게 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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