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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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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8-89 管子曰 見其可하면 說之하야 하고 見其不可하면 惡之하야 이니라 賞罰信於所見이면 雖所不見이라도 其敢爲之乎
見其可로되 說之하고 無證하고
○先愼曰 乾道本 證上有說字어늘 顧廣圻云 藏本今本 無下說字라하니
先愼按 說字涉上文而衍이니 今據刪이라


관자管子가 말하였다. “〈신하의〉 좋은 점을 보면 그것을 기뻐하여 상을 주고, 나쁜 점을 보면 그것을 미워하여 벌을 내려야 한다. 자기가 본 대로 상과 벌이 확실하게 시행된다면 비록 보지 못하는 곳에선들 감히 〈나쁜 짓을〉 하겠는가?
좋은 점을 보고서도 기뻐하기만 하고 상은 내리지 않고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무증無證’의〉 ‘’ 위에 ‘’자가 있는데,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금본今本에 아래의 ‘’자는 없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자는 윗글에 관련이 되어 잘못 들어간 글자이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


역주
역주1 有證 : 신하의 좋은 점을 보고 기뻐한 데 대한 구체적 징험을 말하는데, 곧 賞을 내림을 말한다.
역주2 有形 : 신하의 나쁜 점을 보고 미워한 데 대한 구체적 표현을 말하는데, 곧 罰을 내림을 말한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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