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3-7 衛將軍文子見曾子러니 曾子不起而延於坐席하고 正身見於奧
○先愼曰 各本無見字어늘 御覽一百八十八引身下有見字하니 今據補하노라
說文 宛也 室之西南隅라하니 謂藏室之尊處也 己處於尊하고 客坐於旁이라 故文子以爲侮而不敬也


나라 將軍 文子曾子를 만났는데, 증자가 일어나지 않고 그를 자리로 인도하고 자신은 높은 자리에서 몸을 바르게 하고 만나보았다.
王先愼:각 에는 ‘’자가 없는데, ≪太平御覽≫ 권188에서 이 글을 인용하면서 ‘’자 아래에 ‘’자가 있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說文解字≫에 “‘’는 ‘(모퉁이)’이니 방의 서남쪽 모퉁이를 말한다.”라고 하였으니 藏室 가운데 높은 자리를 가리킨다. 자신은 높은 자리에 앉고 객은 그 곁에 앉혔기 때문에 文子가 자신을 업신여겨서 공경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