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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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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1 乃躬親하니 不亦無術乎 且夫以身爲苦而後化民者 堯舜之所難也 處勢而(驕)[矯]下者 庸主之所易也
○顧廣圻曰 藏本同이라 今本 驕作令이라 按 此當作矯


본인이〉 몸소 행하였으니 또한 법술法術이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제 몸을 고생스럽게 한 후에 백성을 감화시키는 것은 이라도 어려워하는 바이지만, 권세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 아랫사람을 바로잡는 것은 용렬한 군주라도 쉽게 할 수 있는 바입니다.
고광기顧廣圻장본藏本도 마찬가지이다. 금본今本에 ‘’자가 ‘’자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여기는 〈‘’자가〉 응당 ‘’자로 되어야 한다.
외저설外儲說 우하편右下篇〉에 “병경교직榜檠矯直(도지개는 바로잡아 곧게 하는 것이다.)”이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外儲說右篇云 榜檠矯直 : ≪韓非子≫ 〈外儲說 右下〉에 “쇠망치는 평평하지 않은 것을 평평하게 하는 것이고, 도지개는 곧지 않은 것을 바로잡는 것이다. 성인이 법을 만든 것은 평평하지 않은 것을 평평하게 하고 곧지 않은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이다.[椎鍛者 所以平不夷也 榜檠者 所以矯不直也 聖人之為法也 所以平不夷 矯不直]”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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