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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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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5-137 吏請輕重한대 簡主曰
勿輕勿重하라 重則利入於上하고 若輕則利歸於民하나니 吏無私利而니라
○先愼曰 辭意未完이니 當有脫文이라


세리稅吏가 세금을 가볍게 거둘지 무겁게 거둘지에 대해 말해주기를 청하자, 조간주趙簡主가 말하였다.
“가볍게도 거두지 말고 무겁게도 거두지 말라. 무겁게 거두면 이익이 군주에게 돌아가고 가볍게 거두면 이익이 백성에게 돌아가니, 세리稅吏는 사사로운 이익을 꾀하지 않으면 그만일 뿐이다.”
왕선신王先愼:말뜻이 완전하지 않으니, 응당 탈문脫文이 있다.


역주
역주1 (正)[止] : 저본에는 ‘正’으로 되어 있으나, ≪韓非子新校注≫ 陳奇猷의 說에 의거하여 ‘止’로 바로잡았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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