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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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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5 不易朝燕之處하니이라
朝當莊이요 燕當어늘 今季孫一之 故終身莊而遇害也
○先愼曰 趙本 注朝下有堂字 燕下無當試今三字 張本 試作舒


조정에서 있을 때와 평상시의 처신을 바꾸지 않았으니 季孫氏는 종신토록 몸가짐이 근엄하기만 하여 결국 해를 만났다.
舊注:조정에서는 응당 근엄해야 하고 평상시에는 응당 느슨하게 처신해야 하는데, 지금 季孫氏는 〈두 곳에서〉 한결같이 〈근엄하게〉 처신하였기 때문에 종신토록 몸가짐이 근엄하기만 하여 결국 해를 만난 것이다.
王先愼趙本舊注의 ‘’자 아래에 ‘’자가 있고, ‘’자 아래에 ‘當試今’ 세 자가 없다. 張本에 ‘’자가 ‘’자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季孫終身莊而遇賊 :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3-82~86 참조.
역주2 (試)[舒] : 저본에는 ‘試’로 되어 있으나, “張本에 ‘舒’로 되어 있다는 王先愼의 말이 옳다.”라고 한 ≪韓非子新校注≫ 陳奇猷의 설에 의거하여 ‘舒’로 바로잡았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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