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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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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1 是以拔千丈之都하고 敗十萬之衆할새 死傷者軍之(乘)[垂]
(乘)[垂] 謂其半也
○先愼曰 乘 無半義 乘當作垂 形近之誤 說見儲說篇이라


이 때문에 천 길이나 되는 도성都城을 함락시키고 10만 명의 적군을 패배시킬 적에 죽거나 부상을 입은 자가 군대의 절반이고,
구주舊注:‘’는 그 반을 이른다.
왕선신王先愼:‘’에는 반이라는 뜻이 없다. ‘’은 ‘’가 되어야 하니, 자형字形이 비슷해서 잘못된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은 ≪한비자韓非子≫ 〈외저설外儲說 좌상편左上篇〉에 보인다.


역주
역주1 (內)[外] : 저본에는 ‘內’로 되어 있으나, “‘內’는 ‘外’가 되어야 한다.”라고 한 ≪韓非子新校注≫ 陳奇猷의 설에 의거하여 ‘外’로 바로잡았다. 실제 ‘垂’를 ‘半’의 뜻으로 풀이하는 내용이 〈內儲說〉에는 없고, 〈外儲說 左上〉에 보인다. ≪譯註 韓非子集解≫ 3책 333~334쪽, 32-213의 王先愼 注 참조.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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