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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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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0 身執干戈하야 爲吳王洗馬
○顧廣圻曰 洗 他書又作先이라
先愼曰 洗 古通이니 謂前馬而走 越語 其身親爲夫差前馬라하니 是也 古本賤役이라가 至漢始以此名官이라
百官公卿表 太子太傅屬官有先馬라하니 如淳云 前驅也 或作洗이라하니라 汲黯傳 作洗馬하니 是其證이라


몸소 창과 방패를 잡고 吳王洗馬가 되었으므로
顧廣圻:‘’은 다른 책에 또한 ‘’으로 되어 있다.
王先愼:‘’과 ‘’은 古字에서 통용이니 앞에서 말을 몰고 달려가는 것을 말한다. ≪國語≫ 〈越語〉에 “몸소 夫差를 위해 앞에서 말을 몰았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옛날에는 본래 비천한 일이었다가 나라에 와서 비로소 이 이름으로 관직을 삼았다.
漢書≫ 〈百官公卿表〉에 “太子太傅의 소속된 관리 가운데 先馬가 있다.”라고 했으니, 如湻이 이르기를 “앞에서 말을 모는 것이니, ‘’자가 ‘’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라고 하였다. ≪史記≫ 〈汲黯列傳〉에 ‘洗馬’로 되어 있으니, 이것이 그 증거이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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