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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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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2 桀紂得(四)[肆]行者
○顧廣圻曰 藏本 乘作成하고 今本 四作肆하니 皆誤
當作兼이니 下文云 未始行一 其證也
先愼曰 乘下脫勢字 當作肆 肆行 卽指盡民力傷民性言이니 顧說非


하걸夏桀상주商紂가 이런 방자한 행위를 이루게 된 것은
고광기顧廣圻장본藏本에 ‘’이 ‘’으로 되어 있고, 금본今本에 ‘’가 ‘’로 되어 있으니 모두 잘못되었다.
’은 응당 ‘’이 되어야 하니, 아래 글에 ‘미시행일未始行一(한 가지도 실행하기 전에)’이라고 한 것이 그 증명이다.
왕선신王先愼:‘’ 아래에 ‘’자가 탈락되었고, ‘’는 응당 ‘’가 되어야 한다. ‘사행肆行’은 곧 백성의 인력과 재력을 소진하고, 백성의 목숨을 해친 일을 가리켜 말한 것이니, 고광기顧廣圻의 설은 잘못되었다.


역주
역주1 (乘)[成] : 저본에는 ‘乘’으로 되어 있으나, ≪韓非子新校注≫ 陳奇猷의 설에 의거하여 ‘成’으로 바로잡았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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