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先愼曰 乾道本에 戶作尸라 盧文弨云 藏本에 尸作戶라하니라 先愼案 作戶是니 今據改하노라 十過篇에 正作戶라
환공은 〈시신에서 생긴〉 구더기가 문밖으로 기어나올 때까지 장사를 지내지 못하였다.
注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호戶’자가 ‘시尸’자로 되어 있다. 노문초盧文弨는 “장본藏本에 ‘시尸’자가 ‘호戶’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호戶’로 되어 있는 것이 옳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십과편十過篇〉에도 ‘호戶’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