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 折而樹之又生이라 然使十人樹之라도 而一人拔之면 則毋生楊矣니라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矣字라 盧文弨云 凌本에 則作卽하고 楊下有矣字라하니라 先愼案 策에 亦有일새 今據補하노라
꺾어서 심어도 역시 살지요. 그러나 열 사람을 시켜 그것을 심게 하더라도 한 사람이 뽑아버리면 살아나는 버들이 없지요.
注
○王先愼:乾道本에 ‘矣’자가 없다. 盧文弨는 “凌本에 ‘則’자가 ‘卽’으로 되어 있고, ‘楊’자 아래에 ‘矣’자가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戰國策≫ 〈魏策〉에도 ‘矣’자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