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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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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2 甲兵折挫하고 士卒死傷하되 而賀戰勝得地者 出其小害하야 計其大利也니라
夫沐者有棄髮이요 除者傷血肉이라
○先愼曰 見六反篇이라 廣雅釋詁一 瘉也라하니 欲病瘉者 攻以藥石하니 藥石所達 血肉必傷이라


갑옷은 찢기고 무기는 꺾이며 사졸士卒들은 죽거나 부상을 입었으되 전쟁에 이겨 땅을 차지한 것을 축하하는 것은 작은 손해를 벗어나 큰 이득을 계산하였기 때문이다.
무릇 머리를 감는 자는 빠지는 머리털이 있고, 병을 치료하는 자는 피와 살을 손상시킨다.
왕선신王先愼:≪한비자韓非子≫ 〈육반편六反篇〉에 보인다. ≪광아廣雅≫ 〈석고釋詁〉 권1에 “‘’는 ‘(병이 나음)’이다.”라고 하였으니, 병이 낫고자 하는 자는 약석藥石으로 병을 치료하니, 약석藥石이 미치는 데에 피와 살이 반드시 상한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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