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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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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6-60 吾群臣無有不驕侮之意者어늘 惟赫不失君臣之禮하니 是以先之
○先愼曰 各本 赫下有子字 按 子字 御覽引無일새 今據刪하노라
呂覽 作而不失君臣之禮者惟赫이니 亦無子字 是其證이라


〈이러한 상황에서〉 나의 신하들 가운데 교만하거나 업신여기는 뜻을 지니지 않은 자가 없었는데, 오직 고혁高赫군신君臣의 예법을 잃지 않았으니 이 때문에 그에게 먼저 상을 내린 것이다.”
왕선신王先愼:각 에 ‘’자 아래에 ‘’자가 있다. 살펴보건대, ‘’자는 응당 있으면 안 된다. ≪태평어람太平御覽≫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자가〉 없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
여람呂覽(여씨춘추呂氏春秋)≫에는 “이불실군신지례자유혁而不失君臣之禮者惟赫(군신의 예법을 잃지 않은 이는 오직 고혁高赫뿐이다.)”으로 되어 있으니 또한 ‘’자가 없다. 이것이 그 증거이다.


역주
역주1 不當 : 저본의 원주에 “‘不當’ 두 글자는 原本에 잘못 탈락되었기에 文義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不當二字 原本誤脫 據文義補]”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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