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 事必萬全하고 而擧無不當하니 則謂之寶矣라 故曰 吾有三寶하니 持而寶之라하니라
注
○先愼曰 河上王弼本에 吾는 作我하며 寶之는 作保之하고 陸希聲趙孟頫에 作保而持之어늘 傅本與此合이라 以上見六十七章이라
모든 일이 반드시 완전해지고 마땅하지 않은 행동이 없게 될 것이니, 이를 일러 ‘보배[寶]’라고 한다. 그러므로 ≪老子≫에서 “나에게 세 가지 보배가 있으니, 이를 쥐고서 소중하게 여긴다.”라고 한 것이다.
注
○王先愼:河上公本과 王弼本에 ‘吾’는 ‘我’로 되어 있고 ‘寶之’는 ‘保之’로 되어 있으며, 陸希聲本과 趙孟頫本에 ‘保而持之’라고 되어 있는데, 傅奕本은 이와 부합된다. 이상의 내용은 ≪老子≫ 67장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