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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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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9-29 則誅陽虎 所以使群臣忠也 未知齊之巧臣하고 而廢明亂之罰하며 責於未然하고 而不誅昭昭之罪하면 此則妄矣
今誅魯之罪亂하야 以威群臣之有姦心者하야 而可以得季孟叔孫之親하니 鮑文之說 何以爲反이리오


그렇다면 양호陽虎을 주벌하는 것은 신하들로 하여금 충성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나라의 간교한 신하는 아직 알지 못하고 명백하게 난리를 일으킨 죄는 덮어두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책망하고 밝게 드러난 죄를 주벌하지 않는다면, 이는 망령된 것이다.
지금 나라에서 난리를 일으킨 죄를 주벌하여 간교한 마음을 지닌 신하들에게 위엄을 보여서, 이로써 계손季孫맹손孟孫숙손叔孫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으니 포문자鮑文子의 말이 어찌 반대로 말한 것이라 하겠는가.”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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