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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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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6-4 以河爲境하고 以薊爲國하야 襲涿方城하야
方城 涿之邑也
○顧廣圻曰 句有誤
王先謙曰 襲 謂繞在外 謂燕都在薊하고 涿方城在外하니 猶左傳言表襄也
涿與方城 二地 注誤 方城見燕世家하고 漢志 涿屬涿郡하고 薊方城屬廣陽國이라하니라
方城詳見水經聖水巨馬水注中하니 今直隷固安縣西南有方城村 卽其地也


하수河水를 경계로 삼고 를 도읍으로 삼아 涿방성方城을 에워싸서
구주舊注방성方城涿의 고을이다.
고광기顧廣圻에 잘못이 있다.
왕선겸王先謙:‘’은 밖에서 둘러싸는 것을 말한다. 연나라 도읍이 에 있고 涿방성方城이 밖에 있다는 말이니,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에서 “표리를 이룬다.[표양表襄]”고 말한 것과 같다.
𣵠과 방성方城은 다른 두 지역이니 구주舊注가 틀렸다. 방성方城은 ≪사기史記≫ 〈연세가燕世家〉에 보이고, ≪한서漢書≫ 〈지리지地理志〉에는 “涿탁군涿郡에 속하고, 방성方城광양국廣陽國에 속한다.”라고 하였다.
방성方城은 ≪수경주水經注≫ 〈성수聖水〉와 〈거마수巨馬水〉에 자세히 보이니, 지금의 직예 고안현直隷 固安縣 서남쪽에 있는 방성촌方城村이 곧 그 지역이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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