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3 荊王欲宦諸公子於四隣
한대 曰 不可
하니이다 宦公子於四隣
이면 四隣必重之
하리라
注
○顧廣圻曰 二句는 荊王之言也니 上無曰字는 古書多此例라
楚王이 여러 公子들을 사방 이웃나라에 보내 벼슬을 시키려고 하자 戴歇이 말하기를 “안 됩니다.”라고 하였다. 〈초왕이〉 “공자들을 사방 이웃나라에 보내 벼슬을 시키면 사방 이웃나라들이 반드시 우리를 존중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注
○顧廣圻:두 句는 楚王의 말이니, 위에 ‘曰’자가 없는 것은 古書에 이런 例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