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274 聞齊王之惡己也하야 乃矯爲秦使以知之
王旣不疑秦使하야 必以情告
○盧文弨曰 藏本 齊下有文字하니 或湣作汶而脫其旁이라
先愼曰 乾道本 重也字 顧廣圻云 藏本今本 不重也字라하니라 先愼案 也字不當重이니 今據刪하노라 張榜本 此接前下不提行이니


淖齒나라 왕이 자신을 미워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사람을 시켜〉 거짓으로 나라 사신인 것처럼 해서 그 사실을 알아내었다.
舊注:왕이 이미 나라 사신을 의심하지 않아서 반드시 실정을 말한 것이다.
盧文弨藏本에 ‘’자 아래에 ‘’자가 있으니 혹 ‘’자를 ‘’자로 쓰다가 傍邊()이 탈락된 듯하다.
王先愼乾道本에 ‘’자가 거듭 나온다. 顧廣圻는 “藏本今本에는 ‘’자가 거듭 나오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자는 응당 거듭 나와서는 안 되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 張榜本에 여기가 윗글의 끝부분과 이어져 줄을 바꾸지 않았으니 잘못되었다.


역주
역주1 淖齒 : 원래는 楚나라 장수였으나 나중에 齊나라의 재상이 되었다. 齊 湣王을 살해하고 자신은 齊나라 대부에게 피살되었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