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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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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13 故人主愈弊而大臣愈重이니라
○顧廣圻曰 弊 讀爲蔽 下文比周以弊主 又是以弊主上 皆同이라
先愼曰本書 多作弊 姦劫弑臣篇云 爲姦利之弊主라하고 又云 非不弊之術也라하고 難一篇云 賞罰不弊於後 是也


그러므로 군주는 더욱 가려지고 대신의 권세는 더욱 커진다.
고광기顧廣圻:‘’는 ‘(가리다)’로 읽으니, 아래 글의 ‘비주이폐주比周以弊主(한패가 되어 군주의 이목을 가리다.)’와 또 ‘시이폐주상是以弊主上(이 때문에 군주의 이목을 가리다.)’이 모두 같다.
왕선신王先愼:본서에 ‘’는 대부분 ‘’로 되어 있으니, 〈간겁시신편姦劫弑臣篇〉에 ‘위간리지폐주爲姦利之弊主(간사한 잇속을 챙기려고 군주의 눈과 귀를 가리다.)’라 하고 또 ‘비불폐지술야非不弊之術也(가려지지 않기 위한 방법이 되지 못한다.)’라 하며, 〈난일편難一篇〉에 ‘상벌불폐어후賞罰不弊於後(나중에 상벌이 가려지지 않게 된다.)’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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