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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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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17 則法術之士 欲干上者 非有所信愛之親 習故之澤也
又將以法術之言으로 矯人主阿辟之心하니 是與人主相反也니라 處勢卑賤하고
○先愼曰 乾道本 勢作世 顧廣圻云 藏本今本 作勢라하니라
先愼案 作勢是 此對官爵貴重言이니 不當作世 今據改하노라


통치의 법술에 정통한 선비로 군주에게 등용되기를 바라는 자는 신임이나 총애를 받을 친분이나 오랫동안 친숙한 은택도 없고,
게다가 통치의 법술을 가지고 군주의 편벽된 마음을 바로잡으려 하니, 이는 군주에게 맞서 거스르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지위는 비천하고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는 ‘’로 되어 있다. 고광기顧廣圻는 “장본藏本금본今本에 ‘’는 ‘’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로 되는 것이 옳다. 이는 ‘관작귀중官爵貴重’에 상대하여 말한 것이니, ‘’가 되어서는 안 된다. 지금 이에 근거하여 바로잡았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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