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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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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9-4 寄治亂於法術하고 託是非於賞罰하며 屬輕重於權衡이라 不逆天理하고 不傷情性하며
不吹毛而求小疵하고 不洗垢而察難知 不引繩之外하고 不推繩之內하며
○先愼曰 用人篇云 隨繩而斲 是也


다스려지고 어지러움을 法術에 기대고, 옳고 그름을 賞罰에 의탁하고, 가볍고 무거움을 저울에 맡겼다. 하늘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사람의 性情을 해치지 않았으며,
터럭을 불어서 작은 흠을 찾지 않고, 때를 씻어서 알아내기 어려운 것을 살피지 않았다. 정해진 먹줄 밖으로 끌어내지 않고, 정해진 먹줄 안으로 밀어넣지도 않았으며,
王先愼:〈用人篇〉에 “隨繩而斲(먹줄을 따라 깎는다.)”이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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