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65 吳子曰 待公而食호리라 故人至暮不來하고 吳起至暮不食而待之라
注
○先愼曰 各本에 作起不食待之어늘 御覽四百七十五八百四十九引竝作吳起至暮不食而待之라하니 今據改하노라
吳子가 말하기를 “그대가 돌아오거든 함께 식사하겠네.” 하였다. 그런데 친구는 저녁이 될 때까지 돌아오지 않았고, 吳起는 저녁이 될 때까지 식사를 하지 않고 친구를 기다렸다.
注
○王先愼:各本에 ‘起不食待之’로 되어 있는데, ≪太平御覽≫ 권475‧권849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모두 ‘吳起至暮不食而待之’로 되어 있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