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30 魯丹三說中山之君而不受也어늘 因散五十金하야 事其左右하다 復見하야 未語어늘 而君與之食하다 魯丹出하야 不反舍하고
注
○先愼曰 各本에 不上有而字라 御覽八百十에 引無일새 今據刪하노라
魯丹이 세 차례나 中山國의 君主에게 유세하였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곧 오십 金의 돈을 뿌려 뇌물로 그 군주의 측근들을 섬겼다. 다시 군주를 뵙고서 아직 말도 하지 않았는데 군주가 그에게 식사를 대접하였다. 노단은 물러나와 숙소로 돌아가지 않고
注
○王先愼:各本에 ‘不’자 위에 ‘而’자가 있다. ≪太平御覽≫ 권810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而’자가 없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삭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