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12 (王)[壬]登一日而見二中大夫한대 予之田宅하니 中牟之人棄其田耘하고 賣宅圃하야 而隨文學者 邑之半이러라
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邑字어늘 顧廣圻云 今本은 者下에 有邑字라 案依上文컨대 當有라하니 據今本增하노라
壬登이 하루 만에 두 中大夫를 알현시키자, 〈趙襄子가〉 그들에게 토지와 집을 내렸다. 이에 中牟 사람들 중에 농사를 포기하고 집과 채마밭을 팔고는 학문에 종사하는 자들이 고을의 절반이나 되었다.
注
○王先愼:乾道本에 ‘邑’자가 없는데, 顧廣圻는 “今本에는 ‘者’ 아래에 ‘邑’자가 있다. 살펴보건대 윗글에 의거하면 있어야 한다.”라고 하였으니, 今本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