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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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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3-49 秦韓攻魏 (昭)[明]卯西說하야 而秦韓罷하고
○顧廣圻曰 昭卯 卽孟卯也 顯學篇 魏任孟卯之辨이라하고 難三篇 孰與曩之孟嘗芒卯라하니라
兪樾曰 昭 當作明이니 明卯 卽孟卯也 又作芒卯 明孟芒 古音俱同이라 孟卯之爲明卯 猶孟津之爲盟津이요
芒卯之爲明卯 猶民甿之爲民萌이라 今作昭者 葢與明形似義同하니 因而致誤


나라와 나라가 나라를 공격하자 明卯가 서쪽으로 유세하여 나라와 나라가 공격을 그만두었으며,
顧廣圻昭卯는 곧 孟卯이다. 〈顯學篇〉에 “魏任孟卯之辨(나라가 孟卯의 변설로 그를 등용하였다.)”이라 하고, 〈難三篇〉에 “孰與曩之孟嘗芒卯(누가 옛날의 孟嘗芒卯와 함께하였나.)”라고 하였다.
兪樾:‘’자는 ‘’자가 되어야 하니 明卯는 곧 孟卯이고 또한 芒卯로도 되어 있으니 ‘’‧‘’‧‘’은 옛날에 소리가 모두 똑같았다. ‘孟卯’를 ‘明卯’라고 하는 것은 ‘孟津’을 ‘盟津’이라고 하는 것과 같고,
芒卯’를 ‘明卯’라고 하는 것은 ‘民甿’을 ‘民萌’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지금 ‘’자로 되어 있는 것은 ‘’자와 모양이 비슷하고 뜻이 똑같기 때문이니 이 때문에 잘못된 것이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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