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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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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7-59 或曰 李子設辭曰 夫言語辨이면 聽之說이나 不度於義者 謂之窕言이라하니라
辯在言者 說在聽者 言非聽者也
所謂不度於義
○顧廣圻曰 藏本今本 也下有則辨非說者也六字하니 按此不當有


혹자는 다음과 같이 논평論評하였다. “이극李克이 논설을 세워서 ‘말을 교묘하게 잘하면 듣기에는 좋지만 도의道義를 따져서 한 말이 아니면 허무맹랑한 말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말을 잘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에게 달려 있고, 〈말을 듣고〉 좋아하는 것은 듣는 사람에게 달려 있으니, 말을 하는 것은 말을 듣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다.
이른바 도의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은
고광기顧廣圻장본藏本금본今本에 ‘’ 아래에 ‘즉변비설자야則辨非說者也(그렇다면 교묘하게 잘하는 말은 듣기 좋도록 하는 말이 아니다.)’의 여섯 글자가 있다. 살펴보건대 이 〈여섯 글자가〉 있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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