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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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皐雖刑之 有不忍之心하니 跀者懷恩報德이라
○顧廣圻曰 藏本同이라 今本 坐作生이라 按依說當作逃
王先謙曰 作生 是也 與坐形近而誤
先愼曰 危 讀爲跪 足也 詳下說이라


발이 잘린 죄인이 子皐를 살려주었고,
舊注子皐가 비록 형벌을 내렸으나 차마 못하는 마음이 있었으니, 발이 잘리는 형벌을 받은 자가 그 은혜를 생각하여 은덕을 갚은 것이다.
顧廣圻藏本은 마찬가지다. 今本에 ‘’자가 ‘’자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아래의 에 의거하여 응당 ‘’가 되어야 한다.
王先謙:‘’자로 되어 있는 것이 옳으니, ‘’자와 모양이 비슷하여 생긴 잘못이다.
王先愼:‘’는 ‘’자로 읽어야 되니 발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에 보인다.


역주
역주1 跀危(坐)[生]子皐 : 孔子의 제자 子皐가 獄吏가 되어 어떤 죄인의 발을 잘랐는데, 나중에 자고가 곤경에 처했을 때 그 죄인이 자고를 도와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3-40~44 참조.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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