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先愼曰 乾道本에 無一曰二字라 在魯哀公問後에 別爲一條라 楚下無人字라 顧廣圻云 今本에 與下條文王伐崇倒요 上有一曰二字라하니라
先愼案 以此條列文王伐崇後라야 方與經次相合일새 據今本乙하노라 人字는 據初學記二十六에 引增이라
일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晉 文公이 楚나라 군대와 전쟁할 적에
注
○王先愼:乾道本에 ‘一曰’ 두 자가 없다. ‘魯哀公問’ 뒤에 별도로 하나의 조목으로 되어 있다. ‘楚’자 아래에 ‘人’자가 없다. 顧廣圻는 “今本에는 아래의 ‘文王伐崇’ 조목과 도치되어 있고 그 위에 ‘一曰’ 두 자가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이 조목은 ‘文王伐崇’ 뒤에 배치되어 있어야 經文과 차례대로 부합하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순서를 바꿨다. 〈‘楚’ 아래에〉 ‘人’자는 ≪初學記≫ 권26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추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