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0-96 由余對曰 臣嘗得聞之矣로니 常以儉得之하고 以奢失之라호이다
유여가 대답하여 “은 일찍이 들으니, 항상 검소함으로써 나라를 얻고 사치함으로써 나라를 잃었다고 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다.
穆公曰 寡人不辱而問道於子어늘 子以儉對寡人 何也 由余對曰 臣聞昔者堯有天下
목공이 “과인寡人은 치욕으로 여기지 않고 그대에게 나라 다스리는 도리를 물었는데 그대가 과인에게 검소함을 가지고 대답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오?”라고 따졌다. 유여由余가 대답하여 “신은 들으니 옛날 제요帝堯가 천하를 소유하여 다스릴 때
飯於하고 飮於호되 其地南至하고 北至하며 東西至日月之所出入者하야 莫不하니이다 堯禪天下
토궤土簋에 밥을 담아 먹고 토형土鉶에 물을 담아 마셨지만 그의 영토는 남쪽으로는 교지交趾에 이르고, 북쪽으로는 유도幽都에 이르렀으며, 동쪽과 서쪽은 해와 달이 뜨고 지는 데까지 이르러 누구도 복종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요가 천하를 선양禪讓한 뒤에
舜(≪萬古際會圖像≫)舜(≪萬古際會圖像≫)
堯(≪萬古際會圖像≫)堯(≪萬古際會圖像≫)
○顧廣圻曰 說苑 禪作釋하고 下文 亦云舜釋天下
고광기顧廣圻:≪설원說苑≫ 〈반질편反質篇〉에 ‘’이 ‘’으로 되어 있고, 그 아래 글에도 ‘순석천하舜釋天下’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土簋(궤) : 진흙으로 빚어 만든 흙그릇이다. 簋는 옛날 음식을 담는 그릇으로 대부분 둥근 모양이다.
역주2 土鉶(형) : 진흙으로 빚어 만든 흙그릇이다. 鉶은 옛날 물이나 국을 담는 데 썼다.
역주3 交趾 : 중국 남부의 五嶺 남쪽 지구를 두루 말한다. 漢 武帝 때 두었던 13刺史 관할 지역의 하나로, 지금의 廣東․廣西 대부분 지역과 越南의 북부․중부가 여기에 해당한다. 後漢 말기에 交州로 고쳤다.
역주4 幽都 : 북방의 아주 먼 변방 지역을 말한다.
역주5 賓服 : 복종함, 또는 귀순함이다. 賓도 복종함의 뜻이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18 By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