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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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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166 刻(疎)人迹其上호되
○盧文弨曰 疎 卽疋之異文이니 足也 下人迹二字 當本是注어늘 誤入正文이라
兪樾曰 疎當作이니 卽迹字也 籒文作𨒪어늘 此變作疎이니 亦猶迹之變作跡矣
古本韓子當作刻人疎其上이어늘 寫者依今字作迹하고 而疎字失不刪去 遂誤倒在人字之上이요 又誤其字作疎也


그 위에 사람의 발자국을 새기게 하되,
盧文弨:‘’는 곧 ‘’의 異文이니, ‘’는 ‘’이다. 아래의 ‘人迹’ 두 자는 응당 본래 인데 잘못 正文에 들어간 것이다.
兪樾:‘’는 응당 ‘’이 되어야 하니 곧 ‘’자이다. ‘’은 籒文에 ‘𨒪’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바뀌어 ‘’이 된 것이니, 역시 ‘’이 바뀌어 ‘’이 된 것과 같다.
古本韓子≫에 응당 ‘刻人疎其上’으로 되어 있었는데, 기록하는 자가 지금 글자에 의거하여 ‘’으로 쓰고 ‘’자를 실수로 삭제하지 않았으니, 마침내 ‘’자의 위로 잘못 도치되었고 또 글자가 잘못되어 ‘’가 된 것이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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