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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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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3-46 曰 訟者奚說고하니라 三蝨曰 爭肥饒之地라하니 一蝨曰 若亦不患臘之至而茅之燥耳
○先愼曰 說文 冬至後三戌臘祭百神이라하니라 詩汝墳釋文 楚人名火曰燥라하니라
讀爲耶 言若不患臘祭之日至而人之燥以茅耶아하니라


말하길 “다투는 것이 어떤 내용이오?”라고 하였다. 세 마리의 이가 말하길 “살찌고 넉넉한 부위를 다투고 있는 중이오.”라고 하니, 한 마리의 이가 말하길 “그대들은 臘祭日이 다가와서 띠풀로 불사르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가.
王先愼:≪說文解字≫에 “‘’은 冬至가 지난 후 第三戌日百神에게 臘祭를 지내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詩經≫ 〈周南 汝墳〉의 ≪釋文≫에 “나라 사람은 불사르는 것을 라 한다.”라고 하였다.
’는 ‘’로 읽어야 한다. 그대들은 臘祭日이 다가와서 사람들이 띠풀로 불사르는 것을 걱정하지 않느냐고 말한 것이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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