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旣善馭馬
하고 又能
忍渴
이라도 及至
彘趨飮
하야는 遂不能制
라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조보造父와 어기於期(왕량王良)의 예로써 증명할 수 있다.
注
구주舊注:이미 말을 잘 몰고 또 말로 하여금 목마름을 참을 수 있게 하였더라도, 〈갑자기〉 돼지가 뛰쳐나오거나 물을 마시려고 말이 달려가는 때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통제하지 못하였다.
○노문초盧文弨:구주舊注에 ‘갈渴’은 ‘득得’으로 잘못되어 있다.
왕선신王先愼:조본趙本에 ‘갈渴’은 ‘갈竭’로 되어 있으니, 역시 잘못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