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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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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166 王太仁이요 太不忍人이니이다 王曰 太仁 太不忍人 非善名邪 對曰 此人臣之善也 非人主之所行也니이다
夫人臣必仁而後可與謀 不忍人而後可近也 不仁則不可與謀 忍人則不可近也니이다 王曰 然則寡人安所太仁이며 安[所]不忍人이오
○王渭曰 安下當有所字


“왕께서는 지나치게 인자하시고 지나치게 차마 남에게 하지 못하십니다.” 하였다. 왕이 말하기를 “지나치게 인자함과 지나치게 차마 남에게 하지 못함은 좋은 명성이 아닌가?” 하였다. 대답하기를 “이것은 신하로서 좋은 것이나 군주로서 행할 바는 아닙니다.
무릇 신하는 반드시 인자한 이후에 함께 도모할 수 있고 차마 남에게 하지 못한 이후에 가까이할 수 있으니, 인자하지 못하면 함께 도모할 수 없고 차마 남에게 한다면 가까이할 수 없습니다.” 하였다. 왕이 말하기를 “그렇다면 寡人이 어떤 점이 지나치게 인자한 것이며 또 어떤 점이 지나치게 차마 남에게 하지 못하는 것인가?” 하였다.
王渭:‘’자 아래에 응당 ‘’자가 있어야 한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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