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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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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5-139 君之國中飽니이다 曰 何如焉 對曰 府庫空虛於上하고 百姓貧餓於下 然而姦吏富矣니이다


“군주의 나라는 중간계층이 배부릅니다.” 조간주趙簡主가 기뻐하며 말하였다. “어느 정도로 배부른가?” 〈박의薄疑가〉 대답하였다. “위로는 창고가 텅 비고, 아래로는 백성들이 가난하여 굶주리지만 간사한 관리들만 부유합니다.”


역주
역주1 簡主欣然而喜 : 薄疑가 말한 ‘國中飽’는 나라의 중간계층이 배부르다는 뜻인데, 趙簡主는 나라 안의 백성들이 배부르다는 뜻으로 잘못 이해하였으므로 기뻐한 것이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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