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主云 所擧害己 與枳棘者同이라하니 此反敎人爲私也라
○先愼曰 乾道本에 脫主字라 顧廣圻云 藏本今本에 簡下有主字라하니 今據補하노라
趙簡主는 이를 탱자나무나 가시나무의 경우로 여겼으니, 이는 나라를 교화시키는 방법이 아니다.
注
舊注:추천한 사람이 자신에게 해를 입히는 것이 탱자나무나 가시나무의 경우와 마찬가지라고 趙簡主가 말하였으니, 이것은 되레 사람에게 사사로운 일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王先愼:乾道本에 ‘主’자가 탈락되어 있다. 顧廣圻는 “藏本과 今本에 ‘簡’자 아래에 ‘主’자 있다.”라고 하였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