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2-110 周君大怒한대 畫莢者曰 築十版之牆하고 鑿八尺之牖하야 而以日始出時 加之其上而觀하소서
○先愼曰 加筴於牆牖之上하야 以觀其畫也 案此卽西人之權輿


나라 군주가 몹시 노하자 깍지에 그림을 그린 자가 말하기를 “판축을 열 겹 높이로 해서 담을 쌓고 여덟 자 되는 창문을 뚫어서 해가 막 뜰 때에 그 위에 올려놓고 살펴보소서.” 하였다.
王先愼:젓가락을 담의 창 위에 올려놓고서 그 그림을 살펴보는 것이다. 살펴보건대, 이는 곧 서양인이 만든 光學의 맹아이다.


역주
역주1 光學 : 빛의 현상을 연구하는 물리학의 한 부분이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