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03 人臣也로되 修義而人向之하니 卒爲天下患은 其必昌乎인저 (人人)[夫臣]不以其賢爲其主면
注
顧廣圻曰 藏本同이라 按 下人字當作臣이라 今本에 不作欲하니 誤라
신하이되 의로움을 닦아 사람들이 그에게 귀의하니 끝내 천하의 우환이 될 자는 필시 昌일 것입니다. 신하가 자신이 어질다고 해서 그 군주를 섬기지 않는다면
注
○盧文弨:위의 ‘人’자는 ‘夫’자로 고쳐야 할 듯하다.
顧廣圻:藏本도 마찬가지이다. 살펴보건대 아래의 ‘人’자는 응당 ‘臣’자가 되어야 한다. 今本에 ‘不’자가 ‘欲’자로 되어 있으니 잘못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