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注:〈西門豹가〉 처음에 鄴을 다스릴 적에는 군주의 측근을 섬기지 않았기 때문에 군주가 관직을 뺏었다. 나중에 다시 다스릴 적에는 〈군주의 측근을〉 섬기니 군주가 그를 맞이하여 절을 하였다. 이것에 의거하면 군주의 측근이 나라의 해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역주
역주1西門豹請復(부)治鄴 :
魏 文侯 때에 西門豹가 鄴을 다스리면서 군주의 측근들을 소홀히 하자, 결국 파직되었다. 그 후 서문표가 군주보다는 측근들을 잘 섬겨야 함을 깨닫고 그렇게 하니, 文侯가 서문표를 환대하며 절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33-111~11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