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49 若使管仲大賢也인댄 且爲湯武리라 湯武는 桀紂之臣也로되
注
○先愼曰 乾道本에 不重湯武二字라 顧廣圻云 今本에 重하니 按依下文當重이라하야늘 今據補하노라
만일 관중管仲이 대현大賢이었다면 장차 상탕商湯이나 주周 무왕武王 같은 인물이 되었을 것이다. 상탕과 무왕은 하걸夏桀과 상주商紂의 신하였으나
注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탕무湯武’ 두 글자가 거듭되어 있지 않다. 고광기顧廣圻는 “금본今本에 〈‘탕무湯武’가〉 거듭되어 있으니, 살펴보건대 아래 글에 의거하면 응당 거듭되어 있어야 한다.”라고 하였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