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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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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4-80 曰 弋者奚貴 唐易子曰 在於謹廩이니이다 王曰 何謂謹廩 對曰 鳥以數十目視人이나 人以二目視鳥하니 奈何其不謹廩也리잇가
○先愼曰 乾道本 無其字 盧文弨云 其字脫하니 張本有라하야늘 今據補하니라


“주살로 새를 잡는 사람은 무엇을 귀중하게 여기는가?”라고 하자, 唐易子는 “〈몸을 은폐하는〉 곡식 창고를 신중히 〈밀폐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宣王이 “무엇 때문에 〈몸을 은폐하는〉 곡식 창고를 신중히 〈밀폐하라고〉 말하는 것이오?”라고 물었다. 당역자는 “새는 수백 개의 눈으로 사람을 보고 있지만 사람은 두 눈으로 새를 보고 있으니, 어떻게 〈몸을 은폐하는〉 곡식 창고를 신중히 〈밀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王先愼乾道本에 ‘’자가 없다. 盧文弨는 ‘’자가 탈락된 것이니 張本에는 있다.”라고 하였기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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