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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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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3-176 鄭縣人賣豚이러니 人問其價하다 曰 道遠日暮하니 安暇語汝리오
○先愼曰 乾道本 無遠字 顧廣圻云 今本 道下有遠字라하니라
先愼案 今本有遠字是일새 今據補하노라 此條不見上經이니 疑南面篇文錯簡在此


鄭縣 사람이 돼지를 팔고 있었는데, 어떤 이가 그 가격을 물었다. 그가 말하기를 “길은 멀고 날이 저물고 있으니 어느 겨를에 그대에게 말하겠는가.” 하였다.
王先愼乾道本에 ‘’자가 없다. 顧廣圻는 “今本에 ‘’자 아래에 ‘’자가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今本에 ‘’자 있는 것이 옳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이 조목은 위의 經文에 보이지 않으니, 〈南面篇〉의 문장이 착간되어 여기에 실려 있는 듯하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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