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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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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84 今寡人與一國慮之어늘 魯不免於亂하니 何也 晏子曰 古之所謂莫三人而迷者 一人失之 二人得之하고 三人足以爲衆矣니이다
故曰莫三人而迷라하니이다 今魯國之群臣以千百數 一言於季氏之私니이다
○先愼曰 謂衆口同聲也


지금 寡人이 온 나라 사람들과 함께 생각하고 있는데도 나라가 혼란해짐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니 어째서입니까?” 晏子가 대답하였다. “옛날에 이른바 ‘세 사람과 〈함께 모의하지〉 않으면 미혹된다.’는 것은 한 사람은 실수할 수 있지만 두 사람은 옳게 할 수 있고 세 사람은 衆論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세 사람과 〈함께 모의하지〉 않으면 미혹된다.’고 한 것입니다. 지금 나라의 여러 신하들이 수천 수백인데 季孫氏 한 사람과 똑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王先愼:〈‘一言’은〉 여러 사람이 똑같이 말하는 것을 가리킨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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