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49 夢見竈者하니 爲見公也니이다 公怒曰 吾聞見人主者는 夢見日이어늘
注
○先愼曰 乾道本에 聞下無見字라 拾補有하고 七術篇有하니 今據補하노라
“꿈에 아궁이를 보았으니, 공公을 만나 뵐 징조였습니다.” 영공靈公이 성을 내며 말하였다. “내가 듣기에 군주를 뵙는 자는 꿈에 태양을 본다고 하였는데
注
○왕선신王先愼:건도본乾道本에 ‘문聞’자 아래에 ‘견見’자가 없다. ≪군서습보群書拾補≫에 〈‘견見’자가〉 있고, 〈칠술편七術篇〉에도 〈‘견見’자가〉 있으니, 지금 이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군서습보≫에 〈‘몽견일夢見日’의〉 ‘몽夢’자 아래에 ‘견見’자를 삭제한 것은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