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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2)

한비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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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3-55 公孫弘 斷髮而爲越王騎러니 公孫喜使人絶之曰 吾不與子爲昆弟矣라하니라
公孫弘曰 我斷髮이나 子斷頸而爲人用兵하니 我將謂子何리오하니라 하다


公孫弘이 머리카락을 자르고 越王騎兵이 되었는데, 公孫喜가 사람을 보내 그와 절교하며 말하기를 “나는 그대와 형제가 될 수 없다.”라고 하였다.
공손홍이 말하기를 “나는 머리카락을 잘랐으나 그대는 목이 잘려가면서까지 남을 위해 전쟁을 하니, 나는 장차 그대에게 무엇을 말하리오.”라고 하였다. 나라의 남쪽 경계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공손희는 죽었다.


역주
역주1 周南之戰 公孫喜死焉 : ≪史記≫ 〈韓世家〉에 韓 僖王 3년 공손희가 周나라와 魏나라의 군대를 거느리고 秦나라를 공격하였는데, 진나라가 한나라의 24만 군대를 패배시키고 伊闕에서 공손희를 사로잡았다고 하였다.

한비자집해(2) 책은 2021.01.12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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