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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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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97 君賜之玉環하야 壬已佩之矣니이다 叔孫召壬見之하니 而果佩之일새 叔孫怒而殺壬하다 壬兄曰丙이니 豎牛又妒而欲殺之
叔孫爲丙鑄鐘이러니 鐘成할새 丙不敢擊하고 使豎牛請之叔孫이라 豎牛不爲請하고 又欺之하야 曰 吾已爲爾請之矣하니
○先愼曰 乾道本 已爲二字作以字 顧廣圻云 藏本 以上有爲字하고 今本 作已爲
先愼案 此與上文吾已爲爾請之矣 句法一律하니 作已爲者 是也 御覽五百七十五 引正作已爲일새 今據改하노라


군주가 玉環을 하사하여 이 이미 그것을 차고 있습니다.” 하였다. 叔孫을 불러서 만나보니 과연 옥환을 차고 있었기에 숙손이 성을 내어 을 죽였다. 의 형이 이니 豎牛가 또 그를 시기하여 죽이고자 하였다.
숙손이 을 위해 을 주조하였는데 종이 완성되자 은 감히 종을 치지 못하고서 수우로 하여금 숙손에게 청하도록 하였다. 수우가 청하지도 않고 또 그를 속여서 말하기를 “내가 이미 그대를 위해 청하였으니
王先愼乾道本에 ‘已爲’ 두 자가 ‘’자로 되어 있다. 顧廣圻는 “藏本에 ‘’자 위에 ‘’자가 있고 今本에는 ‘已爲’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살펴보건대 이 문장은 윗글 ‘吾已爲爾請之矣’와 句法이 똑같으니 ‘已爲’로 되어 있는 것이 옳다. ≪太平御覽≫ 권575에 이 글을 인용하면서 바로 ‘已爲’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이에 의거하여 고쳤다.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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