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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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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2 見精(沐)[悉]이면 則誅賞明이요 誅賞明이면 則國不貧이라
故曰 一對而三公無患 知下之謂也라하니라
韓子以齊桓侈於桀紂猶未虧德으로 形於翰墨하야 著以爲敎하니 一何逆理之甚
其不得死秦獄 未必不由此也
○先愼曰 趙本 無此注文이라 盧文弨云 張本라하니라


견식見識이 정밀하고 자세해지면 처벌과 포상이 공명公明해질 것이고, 처벌과 포상이 공명해지면 나라가 가난해지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한마디로 대답하되 세 군주가 환난을 당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은 아랫사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한 것이다.”
구주舊注한비자韓非子 환공桓公이나 보다 사치하였으되 오히려 을 손상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글에 써서 드러내 가르침을 삼았으니, 한결같이 어찌 이리도 심하게 이치를 어긴단 말인가?
그가 나라 옥에서 정상적인 죽음을 얻지 못한 것은 꼭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왕선신王先愼조본趙本에는 구주舊注의 이 글이 없다. 노문초盧文弨는 “장본張本에는 있다.”라고 하였다.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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