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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4)

한비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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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8-93 且君上者 臣下之所爲飾也 好惡在所見이면 臣下之飾姦物以愚其君 必也니라
明不能燭遠姦하고 見隱微하야 而待之以觀飾行하고 定賞罰하면 不亦弊乎


또 군주는 신하들이 꾸며서 대하는 상대이니, 드러난 것만 보고서 좋아하고 싫어한다면 신하들이 간사한 짓을 꾸며서 군주를 어리석게 만드는 것은 필연적이다.
〈군주의〉 밝음이 멀리 있는 간사한 자를 알아채지 못하며 감춰진 은밀한 죄악을 보지 못하고서 겉으로 꾸민 행동만 보고 상과 벌을 정하는 식으로 신하들을 상대한다면 또한 〈군주의 눈이〉 가려진 것이 아니겠는가?”



한비자집해(4) 책은 2022.12.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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